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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도서전 2025는 출판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수많은 독자와 출판 전문가들이 찾는 글로벌 문학 페스티벌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인공지능과 스토리텔링의 융합, 세계 출판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이 집중 조명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국제도서전 2025의 개최 정보, 주요 전시 콘텐츠, 그리고 관람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팁들을 소개합니다.

     

    서울국제도서전 2025 행사정보

    서울국제도서전은 1954년부터 시작된 한국 출판계의 가장 큰 규모의 행사입니다. 2025년 도서전은 6월 중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COEX) 전시장서 개최될 예정이며, 약 5~6일간 진행됩니다. 주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공동으로 맡고 있으며, 국내외 출판사 300여 곳 이상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매년 변화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각종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올해의 주제는 "AI와 스토리텔링의 미래"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도서전은 일반 관람객, 교육 관계자, 출판업 종사자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됩니다. 특히, 최신 디지털 콘텐츠와 도서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강연과 북사인회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가능합니다.

    주요 전시 콘텐츠 및 볼거리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기존의 종이책 중심에서 벗어나, 디지털 북, 오디오북, AI 기반 콘텐츠까지 폭넓은 출판물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코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빈국 특별관: 매년 도서전에서는 특정 국가를 초청하여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올해는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프랑스 문학, 출판 기술, 일러스트 전시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 AI와 출판 기술관: 인공지능이 출판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하는 부스로, 자동번역 기술, AI 소설 생성기, 디지털 편집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독립출판 존: 감성적인 소규모 출판물과 독립서점 브랜드들이 모여 있어, 기존 서점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유니크한 책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어린이∙청소년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그림책, 교육 콘텐츠,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서전 관람 꿀팁 및 실전 팁

    서울국제도서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 아래 팁을 참고해 보세요.

    • 사전등록 필수: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https://sibf.or.kr)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하면 현장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일부 인기 강연은 빠르게 마감되니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 관람 동선 사전 체크: COEX 전시장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도서전 안내 지도를 미리 확인하고, 관심 있는 부스를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북사인회 일정 확인: 작가 강연 및 사인회 일정은 대부분 도서전 개막 전 공개되며, 유명 작가의 경우 빠르게 대기열이 생기니 미리 시간표를 확인해 두세요.
    • 쇼핑백 준비: 여러 출판사의 부스를 돌며 책과 굿즈를 구매하게 되므로 튼튼한 쇼핑백이나 캐리어를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 무료 굿즈 이벤트: 다양한 출판사에서 한정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니, SNS 및 현장 이벤트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서울국제도서전 2025는 단순한 책 전시회를 넘어, 출판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세계 문학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전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관람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 바로 사전등록하고, 원하는 프로그램 일정을 체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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